이번 회의는 다음달 2일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주요 경제현안을 조율하고 주요 협력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등 10개 분야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전개됐다.
박재완 장관은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과 지속되는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 하겠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