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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설립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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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터 창업, 마케팅 활동까지 지원…22개 앱 출시,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달성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플래닛이 중소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및 1인 개발자와 상생하기 위해 만든 상생혁신센터가 설립 1주년을 맞았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25일 상생혁신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총 1만8653명, 3232개사가 이용하고 14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지난해 10월 서울대학교 연구 공원 내 '상생혁신센터'를 개소했다. 상생혁신센터는 외부 개발사 및 개인 개발자를 교육 육성하고 T맵, T스토어 등 각종 서비스들의 기반기술(API)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상생혁신센터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채택된 것은 총 48건에 달한다. SK플래닛은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개발비, 개발공간, 앱 출시 후 마케팅 활동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성과로 현재까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를 통해 총 22개의 앱이 출시됐다. T스토어,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누적다운로드 수는 약 100만 건에 달한다.
전문 개발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T아카데미는 설립 1년 반만에 약 68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T아카데미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잡 스토어 등을 실시해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료자들의 취업 성공율도 64%에 가깝다.

SK플래닛은 지역 모바일 IT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소재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중이다.

개발자들의 테스트 공간인 모바일기기테스트센터에선 총 1만3644명의 개발자와 3212개의 개발업체에게 테스트 공간과 단말기 등을 무료로 지원했다.

한편 이날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1층 로비에선 1주년 기념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상생혁신센터 관계자와 개발자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와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상생혁신센터가 지속적으로 외부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주식 SK플래닛 서비스 플랫폼 BU장은 "외부 개발자 지원 사업과 SK플래닛이 플랫폼을 개방하는 활동은 서로 윈윈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며 "SK플래닛은 개발자 여러분과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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