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중국에서 지난 7월에 이어 또 다시 미녀거지가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 매체들은 지난 18일, 중국 송나라에서 왔다는 한 여성이 국화 한 송이를 만 위안(한화 약 180만원)의 가격으로 팔며 차비를 구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녀는 "국화를 1만 위안(180만원)에 판다"며 "이 국화는 송나라 시대의 국화로 현재까지 시들지 않았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고 홍보했다.
앞서 7월에 등장한 미녀거지는 차비를 구걸하면서도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4'를 소지하고 있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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