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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 이젠 한국에서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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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입학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대학 분교인 한국뉴욕주립대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개교 예정인 한국뉴욕주립대는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과 ‘기술경영(Technology and Society)’ 등 2개 전공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정원 407명)생을 모집한다.
한국뉴욕주립대의 모든 교육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직접 입학사정과 졸업사정을 담당하며 입학과 졸업을 결정하고, 졸업 시 美 본교의 학위를 수여한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개인별 입학 상담과 함께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동문인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이 초청 강연을 한다.

지난 6월에 선정된 지식경제부 “IT명품인재양성”사업의 공동주관기관인 포스텍도 함께 참여해 ‘창의IT공학 교육프로그램 및 신입생 모집’에 대해 소개한다. 미국 MIT MEDIA LAB,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의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IT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1957년 설립된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2010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미국 공립대 순위 2위에 오른 명문 주립대로, 현재 총 2만4549명의 학생(학부·대학원)과 1,900명의 교원으로 구성돼 있다.

재미 핵물리학자 고(故) 이휘소 박사가 교수로 재직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을 졸업한 국내 유명인사로는 오명 前과학기술부총리(現카이스트이사장)와 이현순 현대기아차 前부회장 등이 있다.

문의는 032)833-7114.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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