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방미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지휘부와 간담회를 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 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 3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태희 대통령실장,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방미 기간 국내에 잔류하는 참모들에게 "내가 없는 동안 국내 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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