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9일 손오공 (대표 최신규)은 사용자의 말을 따라하는 햄스터 완구 '햄토킹'을 출시했다.
햄토킹은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해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완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손오공 측 설명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영어단어나 회화공부 시에도 본인의 발음을 들어볼 수 있는 등 활용할 수 있다"며 "어린 자녀, 연인 간 사랑고백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햄토킹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나 중소형 완구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만원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