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허일상 극동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이병호 STX에너지(주) 대표이사 사장, 서장원 포천시 시장, 최종국 포천장자일반 산업단지개발 조합장이 7일 포천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포천신평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90714425647441_1.jpg)
(왼쪽부터)허일상 극동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이병호 STX에너지(주) 대표이사 사장, 서장원 포천시 시장, 최종국 포천장자일반 산업단지개발 조합장이 7일 포천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포천신평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 에너지는 7일 포천시·극동건설·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조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TX에너지는 신평일반산업단지내에 연 130만~160만t 규모의 증기공급시설과 열병합발전설비를 설치해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및 인근 신평염색공장집단화단지 입주기업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신평리 일원을 염색 및 피혁업종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과거 반월 및 구미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투입해 경쟁력 있는 열공급을 실현함으로써 입주기업지원 및 지역 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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