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어 "원전 안전성과 경쟁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수출주력 노형인 'APR1400' 모델의 미국 미국원자력위원회 설계 인증과 유럽사업자요건 인증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해도 지진 규모와 관계없이 원전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토록 하는 면진(免震)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전원이 끊어져도 작동되는 수소제거 설비를 설치하고 PAFS(피동형 보조급수계통) 등 혁신적 안전성 강화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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