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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버킨백···중고가 더 비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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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에서 1000만원이 넘는 에르메스의 버킨 핸드백을 사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구매 대기자가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르메스의 '버킨백' '켈리백' 등 희귀백들은 매장에 가도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중고시장에서는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대표적 고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 핸드백을 사려고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선지불하고 프랑스에서 상품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 구매 대기자가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에르메스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버킨 핸드백은 국내 판매가가 12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사치품이다. 버킨백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바로 구매할 수 없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제품 하나하나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간 제조되는 물량이 700~800개에 불과해 선불을 내고 주문을 하더라도 최소 1~2년은 기다려야 수령할 수가 있다.
한편 에르메스는 지난 7월 한국에서 판매되는 전제품(주얼리·실크 스카프 제외)을 3~10%가량, 평균 5%대로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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