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버킨백' '켈리백' 등 희귀백들은 매장에 가도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중고시장에서는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에르메스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버킨 핸드백은 국내 판매가가 12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사치품이다. 버킨백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바로 구매할 수 없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제품 하나하나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간 제조되는 물량이 700~800개에 불과해 선불을 내고 주문을 하더라도 최소 1~2년은 기다려야 수령할 수가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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