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점검하고 그 대응방안과 추석특별자금 공급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향후 경기둔화 또는 침체시 만기연장과 신규대출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올해 도입된 일석e조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약은행을 기존 기업은행에서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석e조보험은 중소기업이 판매대금 회수위험 방지를 위해 가입한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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