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의 한미FAT 재재협상 관련한 방침인 '10+2안'에 관해선 "야당이 주장하는 쇠고기 관세철폐 등 '10개안'은 아예 원안을 부정하고 재협상을 하자는 것이라 들어줄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통상절차법 제정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강화를 담은 '2개안'은 국내법에 관한 것이라 논의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이 이런 고육지책을 주장하는 것은 야4당 공조체제를 깨지 않으려는 몸부림"이라며 "민주당이 진정 국민과 국익을 생각하면 대승적 차원에서 비준 협조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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