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이 미디어사업을 통합하면서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사업에도 조정이 있을것"이라며 "매각, 양도, 공동운영 등 시너지를 내기 위한 여러 방안이 강구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매출이 그룹 내 유선망 구축용역, IPTV 유료 가입자 증가로 전분기 대비 7.1%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하반기에도 SK텔레콤과 시너지를 내고 있는 기업사업(B2B) 주도로 높은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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