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또한 12개 시군에 농업전문가 24명을 투입해 사전대책 활동을 펼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현장과 농진청과의 핫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농진청은 "채소류 등 원예작물은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서민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현장 기술지원 대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벼는 이삭이 생기거나 자라는 시기로 침관수가 오래 지속될 경우 벼 알이 퇴화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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