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A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판매가 많이 되는 약품들 중 6가지가 내년까지 모두 특허 만료된다. 보도는 특허 만료가 이 약품들에 대한 '엄청난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며 가격 하락 폭이 80%까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 외 류마티스 치료제인 엔브렐(Enbrel)과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Actos)가 내년 8월 특허 만료 예정이다. 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는 올해 10월 특허 만료 된다.
외신들은 해당 약품이 특허 만료될 경우 이들 약에 대한 복제약(generic) 시장이 열려 그로 인해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채지영 기자 c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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