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포스코와의 연계시너지가 지난해에 비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마 부사장은 "향후 포스코 그룹사들의 해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역할을 통해 연계 시너지가 활발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대외 전략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4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매출액은 4조6257억원,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9.6% 감소했다. 회사측은 이 기간 철강·금속 등 수출·삼국간 거래 호조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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