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예탁결제원은 이사회를 열고 허점욱 전 전라북도 재정협력관 부이사관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상무는 1953년 전라북도 출신으로 전북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거쳐 기획예산처 부이사관, 기획재정부 FTA 국내대책본부 지원총괄팀장, 전라북도 재정협력관 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
노조 측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측에 빠른 시일 내에 상무 선임을 마무리할 것을 촉구해왔다"며 "하지만 당초 19일로 잡혀있던 이사회가 갑작스레 취소되는 등 임원 선임 절차가 원칙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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