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H공사, 서울 서부권 실속형 단지 신정3지구 분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H공사, 서울 서부권 실속형 단지 신정3지구 분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은정기자] 서울 서부권 실속형 단지인 SH공사의 신정3지구가 8월1일부터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일반공급분 33가구로, 모두 84㎡(전용면적)다. 단지별로 보면 2단지가 16가구로 가장 많고 4단지(7가구)와 1·3단지(각 5가구) 순이다.

신정3지구는 양천구 신정동과 신월동에 걸친 총 48만2255.1㎡ 면적의 서부권 주거단지이다. 서울 강서지역의 중산·서민층의 높은 주택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조성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요인을 도입해 신시가지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양산 자락에 위치한 신정3지구는 민간아파트에 비해 녹지율이 높은 친환경 에코아파트로 건설됐고 건축자재는 포름알데히드가 나오지 않는 제품으로 시공됐다.
신정3지구 동쪽에는 한강을 경계로 영등포구와 마포구가 인접했고 서쪽으로 경기도 부천시가 접해있다. 남쪽에는 구로구, 북쪽에는 강서구가 위치했다. 인구 밀집 지역의 중앙에 위치해 거주는 물론 상권과 교육환경도 비교적 유리하다.

또 지구 내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팀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위치해 대학병원 수준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까지 약 2km, 5호선 까치산역까지 2.5km 거리로 차량으로 5~10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간선도로인 남부순환도로와 경인로, 광명로가 인접해 주변도시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수도권 서부지역과 도심과 부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의 결절지역이다.

현재 형성된 목동의 학군과 문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2차 뉴타운 지역인 신정과 신월 뉴타운과 연계돼 향후 대규모 아파트 주거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억1345만~3억5403만원이다.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5년이다.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 완료일부터 2년 후 전매 가능하다.

일반분양 청약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는 1순위로 인정된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가 입주자로 선정된다. 문의 3410-7496.



이은정 기자 mybang2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