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파업 장소는 지금까지 머물던 속초 콘도에서 7.5km 가량 떨어진 설악유스호스텔이다. 속초에 있던 노조원들은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뒤 18일 오전 새로운 장소로 복귀했다.
한편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SC제일은행 노사간 줄다리기는 별다른 돌파구 없이 장기화되면서 고객 불편이 커지고 있다. 노사 양측의 실무협상은 지난 9일 이후 10일째 중단된 상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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