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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위한 두 개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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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온도를 낮춰 줄 전시 두 개를 소개합니다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두 번째 부채 이야기
무형문화재 미선 엄주원 선생의 아들이자 전수자인 엄재수 선생과 유일한 태극선 기능보유자인 조충익 명인의 부채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전주 특산품으로 유명한 합죽선의 경우 거북이 뼈로 마감하기까지 108번의 공정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귀한 작품이다. 선보이는 부채 가운데 오엽선은 5만 원대, 합죽선은 10만원대에 판매된다. 이 전시는 7월 중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작가 초청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靑- Beyond the Blue
          민성식, '밤에'

민성식,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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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의식 속에 자리한 독특한 색채 의식이 있다. 그 안의 청색에 대한 표상을 언어와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다. 화가는 색채의 사용을 통해 작가의 시각과 감성들을 표현하고 시인은 언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감성들을 담아낸 전시. 청량감 있는 푸른색 현대미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 김동유, 홍경택, 김창열, 박서보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사간동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볼 수 있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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