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관계자들이 올해 이같은 규모의 무기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SCA)의 윌리엄 랜데이 국장은 "미국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FMS를 통해 960억달러 규모의 군 장비를 동맹국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랜데이 국장은 "미국은 현재 165개국과 약 1만3000건의 무기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는 327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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