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NH투자증권은 16일 해운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한진해운 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으로 하향조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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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장평균 의견을 유지했다.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운임이 전년대비 하락할 전망이어서 해운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며 "또 성수기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어서 한진해운의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하향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컨테이너선 운임이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컨테이너선 물동량이 10% 가량 증가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여름부터 계선됐던 선박이 노선에 투입되면서 선박의 초과공급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컨테이너선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2~4분기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컨테이너선사의 영업이익은 1분기에는 유가 상승, 2~4분기에는 운임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후 2000을 하회한 건화물선 운임 (BDI)은 올해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건화물선 물동량은 6.3% 증가할 전망이나 선박량은 12.6% 증가해 선박의 초과 공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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