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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해운株, 바닥 인식..반등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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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팬오션 , 대한해운 , 한진해운 , HMM 등 해운주가 동반강세다.

최근 1430까지 떨어진 건화물운임지수(BDI)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일대비 3.02%(350원) 오른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3%), 한진해운(0.86%), 현대상선(2.72%)도 모두 강세다.

현민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BDI가 빠진 것은 인도 철광석 수출중단. 홍수로 인한 호주의 석탄 수출 감소 등 공급보다는 수요쪽 이슈가 더 컸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수요가 많이 줄었던 수요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컨테이너선 운임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과 "중국의 춘절 전에 물동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상승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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