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미혼 직장인 6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희망 연령은 평균 31.9세로 조사됐다. 남성은 32.4세, 여성은 30.7세였다.
다.
결혼을 원치않는 이도 있었다. 이들은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감 때문에’(31.8%)를 꼽았다. 그밖에 ‘자기만의 생활을 하고 싶어서’ 28.8%, ‘꼭 결혼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27.3%, ‘정신적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에’ 10.6% 등이었다.
또 예상하는 결혼비용은 남성 3800만원, 여성 3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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