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EC는 올해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2012년에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8%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올해 물가 압력은 높아지는 반면 경기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물가 안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ECB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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