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을 운영하고 있는 CJ E&M 게임부문(대표 남궁훈)은 오는 13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게임 개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전국 규모 리쿠르팅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20일 대전, 23일 부산, 25일 광주 순으로 진행되며 CJ E&M 게임부문과 5개 개발자회사인 애니파크, 씨제이게임랩(CJ Game Lab), 씨제이아이지(CJIG), 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등이 모두 참가해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
현재 총 11종에 이르는 다양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CJ E&M과 5개 개발 자회사들은 유명 개발자 및 책임자가 직접 참석해 프로젝트와 회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각 스튜디오별 대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CJ E&M 게임부문 송재화 인사지원실장은 "2~3년 전부터 게임 기업들도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채용 희망자와 회사가 서로에 대해 직접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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