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3개 생보사들이 미국 중국 등 5개국에서 운영중인 8개 점포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1310만달러 당기순손실로 전년동기보다 손실이 540만달러 늘었다.
금감원은 생보업 해외점포의 경우 외형성장에 따른 초기비용 부담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살피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해외점포 경영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필요시 경영진면담을 통해 시업비 감축 등 수익성 개선방안을 강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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