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바른전자가 10%넘는 급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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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날보다 55원(2.76%)오른 2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2260원까지 급등했지만 거래마감 20여분 전부터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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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삼성전자가 HDD사업부문을 매각하고 SSD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지난 20일 부터 강세를 보였다. 이는 바른전자가 SSD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바른전자는 SSD 개발을 마무리짓고 유럽과 일본업체에 OEM 및 ODM 방식으로 판매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SD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관련산업이 확대될 것이라는 입장과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입장이 나뉘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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