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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오픈] 김비오ㆍ강성훈 "컷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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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동반 부진으로 100위권 밖, 한국은 모조리 난조, 싱크ㆍ헨리 선두 다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연소 PGA멤버' 김비오(21ㆍ넥슨ㆍ사진)와 강성훈(24) 등 한국의 '영건'들이 총체적인 난조다.

김비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522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를 쳐 10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강성훈 역시 7오버파의 부진으로 두 선수 모두 '컷 오프' 위기에 놓여 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이 공동 72위(1오버파 73타)로 그나마 가장 나은 성적이다. 마스터스 직후 프로 전향을 선언해 이번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정연진(21)은 6오버파를 치며 첫 프로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하고 있다. 케빈 나(26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는 9번홀(파4)에서 16타를 치는 최악의 상황과 함께 공동 140위(8오버파 80타)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권은 스튜어트 싱크와 J.J.헨리(이상 미국)가 공동선두(5언더파 67타)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고, 우승후보 1순위 아담 스콧(호주)이 1타 차 공동 3위 그룹(4언더파 68타)에 포진해 우승경쟁에 가세했다. 스콧이 바로 마스터스 최종일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펼치다 찰 슈워젤(남아공)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입맛을 다셨던 선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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