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타운 출시..20여 종 스마트폰 앱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일반폰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어플타운'을 선보인다.
14일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도,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을 일반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어플타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모바일 인터넷 OZ Lite 접속 후 초기화면 하단의 어플타운 메뉴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LG전자 맥스(LG-LU9400)는 OZ App 메뉴에 접속해 어플타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OZ가입자는 데이터 통화료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없다.
어플타운은 현재 삼성전자 노리폰(SHW-A220L), LG전자 맥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용 가능한 휴대폰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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