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1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전격 컴백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이 1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는 "애프터스쿨이 '그 남자'의 작사가 시인 원태연과 빅뱅의 '하루하루'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일본 최고의 작곡가 다이시 댄스의 곡으로 돌아온다"며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1월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Bang!'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에 참여한 한성수 프로듀서는 "이번 앨범은 대중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애프터스쿨의 색을 보여줄 특별한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이번 컴백은 4월 말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제 9의 멤버 이영까지 합류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