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는 내년 4월부터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마스카라나 화이트닝 제품인 일릭셔 등 약 3000여개의 시세이도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전했다.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상점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예약도 할 수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일본에서 라쿠텐과 같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가 있지만 시세이도와 같은 화장품 대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덧붙였다.
시세이도는 또 웹사이트에 10개이상의 전자제품, 식료품 제조업체들을 끌어들여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뷰티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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