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로열패밀리' 공회장의 계략, 정체를 드러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로열패밀리' 공회장의 계략, 정체를 드러내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로열패밀리' 공회장의 계략, 정체를 드러내다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로열패밀리'에서 공회장(김영애 분)의 계략이 드러나며 인숙(염정아 분)과의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공회장은 인숙과 지훈(지성 분)을 제거하고 현진(차예련 분)을 후계로 정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회장 역시 인숙을 온전히 받아들인 것이 아니었다. 김변호사(독고영재 분)와의 의미심장한 대화를 통해 공회장은 이미 인숙의 두통수를 칠 또 다른 계략을 마련해두었음이 밝혀졌다.

공회장은 인숙과 지훈을 제거하기 위해 그간 은밀히 준비해 온 암수를 드러냈다. 공여사는 인숙이 이끌고 있는 JK클럽에서 다른 계열사로 JK그룹의 지주사를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회장은 "김인숙이 불편해. 이제 내 사후의 일도 슬슬 계획해야하고..."라며 김인숙을 견제했다. 이어 김인숙과 영부인과의 관계 또한 멀어지게 계략을 꾸몄다.
공회장은 자신의 후계로 현진(차예련 분)을 선택했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지훈에 대한 마음을 접어야 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하지만 인숙은 이를 알아챘다. 이에 인숙은 공회장과의 정면승부를 외쳤다. 인숙은 "매번 그랬어요. 제일 좋은 일이 있을 때 가장 안 좋은 일이 같이 생겼잖아요"라며 담담히 받아들였다.

방송 후 관련게시판에는 "공회장이 역시 그냥 물러날 여인이 아니었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암투를 벌여나갈지 무척 기다려진다"는 반응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연인의 대결이 본격 시작되며 시청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이 더욱더 증폭됐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