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등과 대책 마련…소상공인 자금도 소개, 대학 등록금은 납부 연기
대전시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대전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예금자보호 및 파급효과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면서 이들 은행이 앞장섰다.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곳은 하나은행 둔산지점, 농협중앙회 선화동지점·대전중앙지점이다.
대전시는 예금자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으로 저축은행 예금자 중 영세자영업자에 대해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소개해주고 2년간 이차보전금 2%도 지원해준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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