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놀러와' 천정명 "육군훈련소 조교 때 엄했던 까닭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놀러와' 천정명 "육군훈련소 조교 때 엄했던 까닭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천정명이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 시절 훈련병들에게 엄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천정명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군 복무 시절 호랑이로 불리었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인 출신이라 엄할 수밖에 없었다”며 “훈련병들이 색안경을 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처음부터 엄격한 태도를 보인 건 아니었다. 천정명은 “적응기간을 줬다”며 “특히 첫 주는 적응기라 ‘우와 천정명이다’라는 소리가 들려도 웃으면서 넘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흘렀음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성큼 다가가 기합을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맡았던 훈련병의 편지에서 ‘엄마, 천정명은 나쁜 놈이예요. 좋아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보았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