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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1강1중1약 굳히나? '싸인'무서운기세로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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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 SBS '싸인' KBS2 '프레지던트' MBC '마이 프린세스'

(시계방향) SBS '싸인' KBS2 '프레지던트' MBC '마이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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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수목드라마 '싸인'의 상승세가 무섭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0일 방송된 '싸인'은 자체최고시청률인 20.6%(전국)를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박빙의 승부를 벌이던 MBC '마이 프린세스'와의 격차를 더욱 벌이며 독주체제를 굳히는 듯 한 모습이다. 이는 스릴러 영화를 연상케하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전개, 긴박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싸인'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중독성 강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경쟁드라마 '마이프린세스'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싸인'과 비교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비현실적인 스토리와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에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마프'에 공감을 얻지 못하고 계속 멀어지게 하는 이유다.

또한 KBS2 '프레지던트'는 너무 강한 정치색이 문제. 가족들이 편안히 보기에는 소재 자체와 스토리 구조가 다소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싸인'의 독주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명확한 선악의 구조, 매번 새로운 소재와 연기자들의 호연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이에 '싸인'이 계속 수목극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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