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아이유가 어릴전 열성팬이었던 god 김태우와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아이유는 2일 방송한 SBS '스타맞선'의 '유쾌한 스캔들' 코너에서 김태우를 만나고 싶다고 선택했다.
또 아이유와 김태우는 홍대앞 데이트를 감행했다. 지난 달 16일 오전 진행된 홍대앞 데이트에서 이들은 다정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한 이들의 모습은 풋풋한 모습이었다.
강추위에 방한모자를 쓰고 커다란 곰인형을 등에 맨 이들의 모습을 화보를 보는 듯했다는 후문.
아이유는 촬영을 마치며 "김태우는 이상형 이상이다. 가수가 되려는 꿈을 만들어준 분이다. 오늘 일일 남자친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태우는 "오래오래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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