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카라 5인 재결합? 가능성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와 전속계약해지를 놓고 분쟁중인 카라 3인(정니콜, 한승연, 강지영)측 법률상 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측이 21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소재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사건의 본질은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불신이며 돈 문제는 수많은 문제들 중 하나이다”며 “여기에 전문성 결여된 매니지먼트도 한몫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소속사 DSP와 합의 후 5명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법률대리인은 “카라 3인은 5명 멤버 모두 함께 해야 ‘진정한 카라’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다”며 “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우리가 요구한 것이 관철되면 다시 복귀해 활동할 수 있다”고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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