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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公, 근로자 건강증진활동비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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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비만 관리· 스트레스 관리 치료를 사업장에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노사 공동으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에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뇌·심혈관 질환 및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활동,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조직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생활습관 개선활동 등이다.

영세 사업장들 경우 화물자동차 조합, 음식업협동조합 등의 소속 등 유사 업종끼리 같이 신청하거나 지역별로 같은 산업단지 내 사업장들이 함께 지원을 요청해도 된다. 사업장 단독으로 신청해도 되지만 300인 미만 사업장들 가운데 모기업 협력업체 지원형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덕연 공단 직업건강실 차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 근로자들도 스트레스 개선, 비만 치료 등을 통해 작업 관련성 산업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장 규모에 따라 16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24일 부터 공단 지역 본부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 게시된 지원계획을 참고하거나 공단 본부 직업건강실로 (☎ 032-5100-727)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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