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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긍정적 <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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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LED, 반도체, 태양광용 외관검사장비 전문업체 인텍플러스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인텍플러스는 주된 매출처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주요 반도체 및 LED관련 기업이어서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작년 3분기 누계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LED장비 54%, 반도체 29%, 태양광 14% 등이며 주력제품인 LED검사장비의 경우 삼성LED에 독점 공급중이고 반도체외관검사도 전세계 메모리반도체의 약 15%를 동사 장비로 수행할 정도로 우월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사는 신규사업으로 반도체의 경우 초정밀 검사기술을 이용한 Flip Chip Substrate 검사장비 개발로 외형확대를 꾀할 것"이라면서 "2009년 6억원에 불과했던 태양광 장비 매출도 기존 결정질형 검사장비 뿐만아니라 박막형을 비롯한 모든 태양광 제조공정에도 검사장비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텍플러스의 지난해 3분기 누계 실적은 국내 주요 LED업체들의 공격적 설비투자와 태양광부문의 매출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액 239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해 경영목표는 매출액 329억원, 순이익률 22% 수준이다.
이 회사의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860.8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등 247.4만주(28.7%, 1년, 이하 보호예수), 벤처금융 33.3만주(3.9%, 1개월), 우리사주 공모분 20.0만주(2.3%, 1년)을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560.1만주(65.1%)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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