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양지병원과 협력하여 대사성증후군 조기발견교실 등 18개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조, 운영하고 있는 '대사성증후군 조기발견교실'은 올 3월부터 운영, 25개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공모에서 관악구가 시범구로 선정됐다.
또 양지병원과 협력하여 보건소에 없는 진료과를 개설, ‘토요 특화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직장인 엄마를 배려하는 ‘영유아 예방접종’, ‘부부출산교실’, ‘직장인 임산부 진료’, ‘웰빙 모유수유 클리닉’, ‘토요 예비부부 건강검진’, ‘직장인체력운동교실’ 등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는 올해 3월부터 ‘몸짱 가족을 향한 Health올리고 교실’ 운영을 필두로 ‘함께 건강나누기 대사성증후군 조기발견교실’,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위한 영양상담’, ‘비만 청소년과 직장인을 위한 토요 운동교실’, ‘여성과 직장인을 위한 금연클리닉’ 등 18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설하여 매달 운영해 왔다.
뿐 아니라 토요 금연상담, 불소도포, 치과상담, 해피마인드 청소년 정신건강상담 교실, 토요우울증상담, 행복한 노후치매선별검진, 보건소 시설개방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가족단위 비만탈출을 위한 '어린이 몸짱을 위한 가족Health 올리고 교실'과 '대사증후군 발견교실'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로서 접수단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계속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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