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웹어워드 코리아 웹사이트, 모바일 사이트 분야에서 총 6개 부문 수상
서울디자인재단은 2010년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웹사이트가 각각 공공.의료부문 통합대상과 공공.교육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웹어워드코리아’ 공공.의료부문은 각 기관 59개 웹사이트의 치열한 경쟁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이 1위로 평가됐다.
성과는 다른 기관가 비교해 재단설립 2년, 웹사이트 운영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에 이룬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웹사이트는 서울시의 디자인전시와 지원정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웹진과 디자인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고객과 정보를 신속히 소통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해 아이폰 출시 이전에 지자체 국내최초로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해외홍보에 이용하며 신속한 미디어 대응력을 보여줬다.
재단의 뉴미디어사업파트는 자체적으로 웹사이트 외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웹사이트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서울시의 각종 디자인정보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010웹어워드코리아’에선 서울시 위탁사업인 서울디자인한마당2010 웹사이트도 문화/전시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사이트는 지난 9월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디자인한마당의 공식웹사이트로 행사의 다양한 50개 프로그램의 정보를 담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09년에도 서울시의 위탁사업인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과 ‘서울디자인마켓’ 사업을 수행하며 본 사업의 웹사이트를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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