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등을 분실했을 경우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기기 위치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과거 연 99달러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다.
스티브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iOS 4.2는 아이패드를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운영체계는 이날부터 애플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아이패드는 지난 3분기 애플 매출의 14%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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