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시행
내년 IFRS 도입을 앞두고 상장회사가 IFRS 공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 사항이나 운영상 미비점 등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시험 가동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뤄진다. 상장회사가 금감원 전자공시접수 홈페이지(http://filer.fss.or.kr)에서 제출 지원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IFRS 기준 재무제표를 작성해 제출해 볼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상장회사가 IFRS 기반 재무제표를 모의로 제출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된다.
12월 결산법인들이 IFRS에 맞춘 1분기보고서를 제출하게 될 내년 4월부터는 'IFRS 기반 XBRL 공시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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