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어중문학과, ‘중국문화 및 중문과 학우들의 생활상’…오는 30일까지 성수동 서울지역대학
작품은 ‘중국문화 및 중문과 학우들의 생활상’이란 주제로 공모해 입선된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성수동 서울지역대학 5층 열람실 앞에 전시되고 있다.
또 ▲이재석씨의 ‘작업 속의 예술’ ▲노만현씨의 ‘균형과 호흡’ ▲안정배씨의 ‘시골주택가 에이즈 예방 입간판과 모녀’ ▲김성재씨의 ‘소원 비는 모습’ ▲이문자씨의 ‘중국인의 망중한’ ▲백재열씨의 ‘기도’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채계선씨의 중국졸업여행 등 15점은 가작상이 주어졌다.
이들 작품들은 학과홈페이지(http://chl.knou.ac.kr/)에도 실려 있다.
옥 위원은 또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문화를 지니고 있는 중국을 단지 구경꾼으로서 신기하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드러낸 사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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