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희망의 인문학 사업’ 분야 두각 나타내
서울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그물망 복지’ 구현을 위해 시행한 복지분야 주요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사업 평가를 실시, 25개 자치구가 경합을 벌였다.
1차 사업별 담당자 평가와 총괄부서 확인·검증을 거쳐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는 이 평가에서 관악구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희망의 인문학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그물망 복지사업’ ‘자활센터 역량강화’ 분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액 1억 5000만원이 더욱 값지게 쓰여질 수 있도록 그동안 운영해 온 복지사업들을 확대 시행하고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 더 많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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