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더 타이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포스코 제철소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제출을 열흘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20억달러 규모의 포스코 인도 제철소는 환경문제와 현재의 생활터전을 지키려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부지 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도 환경부는 환경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합동조사단을 파견했으나 지난달 건설 관련 최종 결정을 두 차례 미룬 데다 19일 부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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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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