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2.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난달에는 8월 소매판매가 0.2%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었으나 이도 0.4% 감소했던 것으로 하향조정됐다.
이에 대해 뮌헨 소재 유니크레딧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코치는 "크게 감소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3분기 전체적으로는 성장세를 이끌어낼 만큼의 소비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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