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45분 한진해운은 전날 보다 1200원(3.97%)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희준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한진해운의 주가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날 반등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진해운 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3분기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겠지만 성수기가 끝나는 4분기 이후 하반기의 업황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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