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달 8일 태국에서 열리는 스킨스게임(총상금 30만 달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이날 오전에는 병상에 있는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을 방문한 뒤 오후에 '토종스타'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과 함께 자선 스킨스게임을 치른다. 선수들은 한편 태국 국왕의 쾌유를 비는 뜻으로 분홍색 셔츠를 입을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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