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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F1] F1 첫 주행...최고 기록 1분40초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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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주행은 머신 세팅 점검하는 시간...머신 대부분 코스 이탈

루이스 헤밀턴이 연습 주행을 하는 모습.

루이스 헤밀턴이 연습 주행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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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역사상 첫 연습 주행 최고 기록은 1분40초887로 기록됐다.

22일 오전 10시 전남 영암 서킷에서는 대회 참가 24대 머신의 연습 주행이 일제히 시작됐다. 로투스팀을 시작으로 각 팀 머신들은 차례로 피트를 빠져 나와 5.615km 길이의 트랙으로 진입했다. 1시간30분간 주어지는 첫번째 연습주행이 시작하자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초반에는 올 시즌 득점선두인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가 1분 44초 837 기록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GP, 독일), 니코 휠켄베르그(윌리엄스, 독일) 등이 잇달아 기록을 단축하며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첫 연습 주행을 30여분 남겨두고는 팀들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지난해 챔피언 젠슨 버튼(맥라렌, 영국)과 니코 로즈버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은 연이어 1분 43초대와 1분 42초대 벽을 깼다.

막지막 대결의 주인공은 루이스 해밀턴(루이스 해밀턴, 영국)과 세바스찬 베텔이었다. 막판 스퍼트를 올린 루이스 해밀턴은 가장 먼저 1분 49초대에 진입했던 세바스찬 베텔을 따돌리고 1분 40초 887의 기록을 달성, 영암F1 서킷 건립 이후 공식 첫 주행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첫 연습 주행에서는 대부분 드라이버들이 코스를 이탈하는 등 새 트랙에 힘겹게 적응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사고 위험과 추월금지 구간을 표시하는 황색 깃발 사인이 세 차례나 올랐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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